카페 산이다
(위치- 강원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8// 070-7776-4422)
전원에 위치한 공기좋고 넓은 규모의 자연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베이커리의 품질과 커피의 신선도도 잘 유지되어 만족하였습니다.
카페 사니다
전원에 위치한 공기좋고 넓은 규모의 자연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베이커리의 품질과 커피의 신선도도 잘 유지되어 만족하였습니다.
몇 회에 걸쳐 방문해도 맛이 균일하였습니다.
원주시내에서 이동시 20~30분 정도의 드라이브를 하신다고 생각하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카페 이름이 사니다라서 진짜 산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ㅎㅎㅎ
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있길래 가보니 포토존이 있더군요.
군중심리라고 해야하나요??
남들도 하는데 나도 해봐야겠다는 쓸데없는 동기부여가 생기더군요 ㅋㅋ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조경된 곳에서 인물사진도 찍으시고 주변의 산을 배경으로 이동하시면서 촬영하셔도 좋겠습니다.
굉장히 넓은 곳이고 걷는 내내 흙과 잔디를 밟고 다녀 심리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은 여러곳이 있습니다.
노약자를 위한 완만한 경사의 진입로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계단에서 아이들의 위험한 돌발행동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저희 부부는 야외 볕이 좋은 곳에서 마시기로 하였기에 구경만 하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비교전 차분한 톤의 가구색깔과 바닥톤입니다.
유행이 좀 지난 스타일이긴 하지만 평균 이상은 가는 인테리어니 좋습니다.
카페엔 방문객이 많아 다소 소란스러워 저희 부부는 카페 주변을 걷기로 했습니다.
흙과 잔디를 번갈아 밟는 느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부부간의 대화도 부드러워 질 수 밖에 없는 분위기라 용기내어 사고싶은 자전거용품에 대한 희망을 비추고 싶었지만 평화를 위해 자제하였습니다 ㅎㅎㅎ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흙을 직접적으로 많이 밟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근처에 매립해 둔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도 잔잔하고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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