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바이러스(델타 바이러스)의 감염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델타변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운데 감염력이 가장 높고, 최적화된 변종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이하 현지시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달 델타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영국에서 최초에 발견된 알파변이바이러스보다 델타바이러스가 감염률이 60%가 높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감염력이 더 높거나, 더 치명적이며, 기존 백신에 대한 내성이 높을 경우 '우려' 바이러스로 지정한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코로나19 기술부문 책임자 마리아 밴 커코브는 델타변이가 이제 92개국으로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80여개국에서 10여개국이 추가된 것 이지요.
우리나라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국내 검출률은 1.9% 수준이지만 해외유입의 경우 델타형의 검출률은 37.0%로 높아 향후 입국자 관리 등 해외유입 차단 및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면서, 하반기 예정된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7월부터 시행하는데 코로나 2차 팬데믹에 직면하고 있는 지라 염려가 됩니다.
영국에선 기존 코로나예방접종을 80%로 접종 한 가운데에서도 코로나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가 1만명이상으로 신규확진자가 늘고있다 합니다.(신규감염의 90%에 해당한다 합니다)
미국도 본격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감염통계가 나온 직후 감염률이 10%대로 확인되고 있으니 곧 감염률은 증가 할 것이라 하네요.
속히 세계 각국에서 보고 되고 있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가 빠르게 개발되길 바라며, 선진국들의 기존 코로나 백신의 지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팬데믹 상황을 늦추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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