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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 2021년 원주시 재난지원금 지급계획

by midway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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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지난해 2020년 5월 18일자 긴급재난지원금 원주시 안내)

강원 원주시가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두고 강원권내 지자체와 다른 행보를 하고 있어 형평성의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설연휴를 앞두고 강릉시(전 시민 2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 지급)나 인제군(3만1천400여 명에게 1인당 1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제사랑상품권과 카드로 지급)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추진하여 시행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와 여당이 설 연휴 이후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 논의를 시작하기로 하였기에 원주시민들의 기대감은 큰 상태라 상대적으로 실망한 분위기였으리라 생각된다.

 

 

원주시가 원주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을 하게된다면 2020년도 250억원에 이어 4차 재난지원금의 집행으로 인해 300억~350억원으로 예상되는 추가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이에 대한 준비과정으로 시의회의 관련 조례안 수정 발의 후 진행을 하고 있다 알려져있다.

 



원주시의회는 2021년 05월 17일까지로 돼 있는 (현)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의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 위한 (신)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었고, 원주시가 지방채를 발행해 재난관리기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채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원주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에 대한 기대감이 클거라 생각한다.

 

강원권 최대 인구의 원주시이기에 예산 집행시 큰 자금이 사용되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 활성화가 될 거라 생각한다.

 

(자료2 - 매년 9월 열리는 원주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모습)

코로나로 인한 지자체 행사들의 잇단 취소 등 시민들의 활력소가 없는 현재 원주시의 빠른 결정을 통해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이 완료가 되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자료2- 매년 10월 열리는 원주시 국제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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