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었습니다.
20일자 김부겸국무총리가 서울 정부종합청사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새로운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의 새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7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된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총리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핵심은 국민들이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방역"이라며 "5단계로 운영됐던 단계를 4단계로 조정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대응에 대한 국민들의 경험적인 부분을 통해 좀더 의식을 갖고 책임을 분담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의지대로 국민들이 잘 따라주면 좋겠지만 곧 휴가철인데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휴양지에서 국민들의 높은 거리두기 의식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다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를 살펴보자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전국 확진자 수 500명 이하, 수도권 확진자 수 250명 이하일 때 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모임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제한이 없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일 때 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사적모임이 8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일부 유흥시설과 노래방, 식당·카페 등은 24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각 지자체별 코로나 확진자수에 따른 판단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지가 가능하다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이하일 때 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사적모임이 4명까지 허용되고 가족이라도 식당내 5인이상 앉지도 못합니다. 며칠전 저도 동생가족과 횟집에 갔는데 거부 당한 일이 있습니다. 정부의 방침을 따라야 코로나팬데믹 상황속에서 확진자를 줄이고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으니까 모두 잘 따라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은 22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전국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하 확진자가 발생할 때를 기준으로 하며,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사적모임을 2명까지 허용하고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모든 영업시설에 대해 22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이 확대된다.
이번 코로나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발표에 따라 7월부터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하고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이행기간을 두고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6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 뒤 15일 이후에는 8인 모임까지 허용한다.
비수도권인 지방지역에서는 1일부터 바로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 백신의 예방접종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 대응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이행으로 국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고 국민들은 일상을 회복하는게 목표라는 취지의 발표를 했습니다
특히 김부겸총리는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는 7월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여정에서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지자체 및 관련부서는 새 기준과 수칙을 국민들께 충분히 설명하고 전파하여 생업의 자영업자들이나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어야 할 듯 합니다.
이에 따른 지침을 국민들도 방역 경각심을 낮추지 말고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게 새로운 코로나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취지에 맞는 행동요령이 될 듯 합니다.
어서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 좋겠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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