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백신의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한 변경된 해외여행 지침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바로 살펴보실까요?^^
■ 5월 5일부터 백신 접종자는 자가격리를 안한다합니다.
(1)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분은 내·외국인 상관없이 외국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한 해 자가격리 면제됩니다.
(2) 5월 5일부터 해외에 다녀온 뒤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 의무 면제됩니다.
(3) 우리나라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2주 지난 후에 출국한 경우만 적용하므로 우리나라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으로만 한정됩니다.
(중요!!)
다만 영국 등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자가격리를 하도록 했다합니다.
자가격리 면제조건은 (1),(2),(3)이 다 충족되어야 하며
예) 5월 5일부터 2차까지 접종 후 2주가 지난 특수 직군 간호사가 입국시 한국인 관광객의 자가격리를 면제한 국가 그리스 또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면 여행지와 한국에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가격리 면제 국가는???
그리스, 몰디브, 몰타가 이에 해당되며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블버블(Travel Bubble·비격리 여행권역)을 시행중인 호주-뉴질랜드, 대만-팔라우, 홍콩-싱가포르등이 후보로 꼽힙니다.
백신 접종 현황도 살펴보자. 어제 오후 6시까지 280만5천870명 접종…'4월 말 300만명' 달성할듯한데 인구의 6%가 됩니다.
현재 정부는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2000만명분) 추가 계약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9배인 총 1억9200만회분(9900만명분)을 확보했다하네요.
5월 말까지 하루 150만명 접종역량을 갖추고,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국민의 협조가 관건이고,
이 모든 조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0월초 대한민국은 집단 면역에 도달할 것이며 특정 국가 대상으로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집단 면역 시기가 당초보다 두 달 정도 당겨지는데 백신 확보가 당겨졌기 때문이겠지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산업이 많이 침체되고 여행사도 폐업한 사례가 많으니 여행사 선정시 신중하게 판단하고 불편한 일이 없도록 살펴보아야 할 듯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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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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